맛집

남양주 진접 커피와 빵이 맛있는 대형 카페 추천, <모모다인 오픈하우스>

yerssy 2025. 2. 15. 17:41

안녕하세요. 두더지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남양주 진접에 있는 카페, 모모다인 오픈하우스 후기입니다

당연하게 내돈내산입니다!

 

 

 

모모다인 오픈하우스

영업시간: 화-일 10:00-20:00 (라스트 오더: 19:20)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507-1328-7726
예약: 딸기 바스크치즈 홀케이크 예약 가능

※ 단체, 포장, 주차 가능

 

방문 일시: 토요일 오후 2시
웨이팅: 없음

가게

주차공간이 크게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요즘 대형 카페들 가봐도 주차공간이 카페 크기에 비해 작은 곳이 엄청 많은데
모모다인 오픈하우스는 카페 크기만큼의 주차 공간에 확보된 카페 같아요
주차 자리도 꽤나 넓어서 SUV처럼 큰 차량도 주차하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날이 안 추웠으면 실외 좌석에 좌석을 펴주시는 것 같았어요
중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묶어 놓으신 걸 봤어요
날이 좀 따뜻했으면 실외에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큰 건물이 없어서 풍경이 잘 보거든요 
기온이  따뜻할 때 오면 실외에서도 커피 마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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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풀이 엄청 많고 우드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따뜻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중앙 쪽 천장에 보면 라탄 등이 달려 있었는데요
저 라탄 등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주변 인테리어와도 너무 잘어울리고 하늘이 살짝 보이는데 라탄등과 나무가 보이는 게 너무 예뻐서 그 주분에 자리를 잡았어요


1층 좌석들이 이렇게 있고요
대부분 원형 테이블이었고 테이블 이동이 가능해서 단체로 오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이 앉아있어 찍지 못한 곳도 있는데
약간 회의실에 있을 것 같은 10명 정도의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로 오셔도 앉을 곳이 없을까봐 걱정하지 않고 올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올린 사진들은 좌석의 유형을 보여드린데 초점을 둔 사진이라 테이블 개수는 사진보다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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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어요
좌식과 좌석 둘 다 있었어요
2층 역시 인테리어를 너무 잘 해놓으셨죠.
여기는 우드톤과 흰색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으신 것 같아요 
2층은 아무래도 '책 읽는 다락방' 이라는 콘셉트로 장소를 설정해 놓으셔서 그런지 2층이 훨씬 조용했고 1층의 소음이 잘 안 올라온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1층보다 조용한 느낌이라 1층 분위기가 너무 소란스럽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2층 이용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2층의 좌식 좌석있는 곳이 창이 바로 보여서 앉아서 커피 마시기 너무 좋아 보였어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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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핸드 드립 커피 자체를 메인으로 밀고있는 카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메뉴판이었어요
메뉴판에는 핸드 드립 커피 종류가 한페이지를 다 차지하고 있었고
스페셜 커피에도 핸드 드립을 포함한 메뉴가 더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오후의 에스프레소'라는 메뉴를 주문해 봤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이름이 너무 예뻐서에요
제가 메뉴를 선택하는 기준은 예쁨이 절반이상을 차지합니다


빵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더라구요
빵이 다 네모모양으로 생겨서 너무 귀여웠어요
심지어 소금빵조차 네모로 생겼어요
처음엔 소금빵이 아닌줄 알았어요
저는 곡물 빵과 소금빵을 주문했습니다


케이크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기본으로 다른 재료를 섞어서 고구마, 몽블랑, 얼그레이, 티라미수 등 여러 종류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팔고 계셨어요


드립백과 원두도 팔고 있었어요
드립백은 시향을 할 수 있는 테스터가 있더라구요
컵이나 커피를 내리는 드리퍼도 팔고 있어서 커피에 진심인 카페라는 게 티가 나더라고요


음식

통밀 하우스 빵에는 버터가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칼집을 한 번 내서 토스터에 구워주셔서 버터 발라 먹기 편했어요
그리고 여기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통밀빵이 사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여긴 다른 통밀빵보다도 좀 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나서 버터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저런 모양의 소금 빵 처음 보는데 완전 버터 맛이 많이 나는 맛은 아니고 적당하면서 고소한 맛있어요
적당히 버터맛이 나면서 안에 결이 엄청 부드럽고 겉은 또 쫀득해서 너무 맛있는 소금빵이었어요


바닐라라테는 커피랑 우유 비율이 맞아서
많이 달지도 많이 쓰지도 않았어요
다른 카페를 가면 너무 단 바닐라라테를 많이 봐서 그런지 이렇게 우유와 어우러지는 단 맛이 나는 바닐라라테가 너무 드물더라고요
너무 달면 우유의 고소한 맛이 안나서 전 이 정도 단 맛이 딱 좋은 것 같아요
 


오후의 에스프레소는
플랫화이트와 크림이 올라간 에스프레소
두 가지 커피가 나오는 세트예요

설명서를 보니 플랫화이트 먼저 그 후에 에스프레소를 먹으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에스프레소를 먼저 먹으면 플랫화이트의 부드러운 맛이 잘 안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커피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플랫화이트는 라떼보다 우유가 적어서 커피 원두의 맛이 더 잘 느껴졌고
제가 산미 없고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여기 커피가 딱 그랬어요
커피가 막 쓰지도 않고 탄내도 없고 신맛도 적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커피 맛이 었어요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커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에스프레소도 크림 덕분인지 쓰지 쓰지도 않았고
커피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에스프러소를 먹어본 건 두 번째인데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커피 중급자 정도가 먹기 딱 좋은 에스프레소인 것 같아요


총평

다른 대형카페보다 음료와 빵 가격이 합리적이고
커피, 빵 모두 엄청 맛있었어요
대형 카페인데 음료가 맛있는 곳이라니
진짜 보물 같은 곳이에요

대형 카페에 가서 음료와 빵에 실망하셨던 분들은 여기 꼭 한 번 와보셨으면 좋겠에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고
카페도 너무 잘 꾸며놓으셔서
너무 만족했어요!

이상 모모다인 오픈하우스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