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 베이커리 카페 추천, <카페 애쉬> 후기

안녕하세요 두더지입니다
오늘은 쌍문 베이커리 카페, 카페 애쉬 후기입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카페 애쉬

영업시간: 화-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507-1410-2677

 

쌍문 주택가 안쪽에 있는 카페인데요
사람이 좀 없는 곳을 가고 싶어서 안쪽까지 들어왔네요
외관이 아주 포근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제가 1월 말에 방문한 카페를 이제 적어서 사진 속에는 눈이 오고 있네요

방문 일시: 화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더라고요!
입구 바로 앞에 저런 안내 문구가 적힌 판이 있었어요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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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카페가 큰 편은 아니었어요
4인 좌석은 1~2개였고, 나머지는 다 3인 혹은 2인 좌석이었어요
테이블 수는 대략 7개 정도 됐습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대부분 우드톤 혹은 베이지여서 포근한 느낌이었고, 소품들도 아기자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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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아메리카노가 4천 원이고 음료들도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저는 아메리카노, 말차라테, 플랫화이트 주문했습니다
에이드를 먹을까 했는데 빵도 먹을 거라 달지 않음 음료가 좋겠다 싶어서 커피 종류로 주문했어요

카페 사이즈에 비해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 때 딸기 케이크를 판매한다는 후기를 보고 찾아간 거였는데 다 나간 건지 디스플레이어 없더라고요
그래서 딸기 쿠키 슈 하나와 소금빵 하나 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나서 가다가 보니까 딸기 케이크를 진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계산대로 달려가서 딸기 케이크 하나 달라고 말씀드려서 딸기 케이크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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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여기 커피는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치고 쓴맛과 탄맛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 플랫화이트도 맛있었어요
둘 다 시럽이 안 들어가는 커피이다 보니 샷에 따라 맛 차이가 심한데 괜찮더라고요
말차라테는 달달한 맛이 비교적 적었어요
그래서 말차 맛이 더 잘 느껴져서 맛있었어요

 

사실 쌍문의 베이커리 카페를 찾다가 여기를 온 거라 커피보다는 빵에 기대를 더 많이 했는데요
여기 소금빵이 엄청나게 맛있더라고요
너무 버터의 기름진 느낌이 나지 않으면서 겉이 빠삭하고 안에는 쫄깃한 소금빵이었어요
집에 다른 빵이 없었으면 포장해서 집 가서도 먹었을 거예요
쿠키슈도 겉 부분이 식감이 살아있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크림도 너무 느끼하지 않은 슈크림이라 크림도 싹싹 긁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주문한 케이크입니다!
케이크를 기대하고 갔는데 오히려 케이크가 다른 빵들에 비해 맛이 덜하더라고요
크림은 부드러운 동물성 크림 맛이라 아주 맛있었는데, 시트가 좀 존재감이 커서 밸러스가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씹어서 삼길 때 크림도 금방 없어지고 딸기도 금방 없어지는데 마지막에 시트만 남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오히려 케이크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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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쌍문에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서 방문한 카페 애쉬였는데요
커피가 다른 베이커리 카페에 비해 쓴맛과 탄맛이 적어 맛있었고, 
다른 빵들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다만 케이크보다는 다른 빵이 더 맛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특히, 소금빵이요!)

이상으로 쌍문 카페 애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