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미케비치 해변 근처 스파 추천, <로라스파> 후기

안녕하세요. 두더지입니다.
오늘은 미케비치 해변 근처의 로라스파 후기입니다.

 

 

로라 스파(RORA Spa & Massage Da Nang - 다낭 마사지 - 다낭 스파)

영업시간: 매일 09:00~23:00
연락처 : +84935149199
예약: 카카오톡 예약

 

 

방문 일시: 월요일 오후 9시

 

푸라마 리조트에서 지내고 있을 때 마사지를 받고 싶어서 주변에 마사지 가게를 찾아봤는데요.
여러 곳이 있었지만 후기가 가장 많고 좋은 로라스파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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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예약

메뉴를 보시면 로라 스페셜 패키지가 있는데요.
이 마사지는 뭔가 해서 열심히 서치해봤는데요.
이 패키지는 60분 코스는 아로마, 타이 마사지가 섞인 코스이고 90분 코스는 아로마, 타이, 핫스톤이 섞인 코스더라고요. 저는 아로마와 핫스톤을 같이 받고 싶어서 로라 스페셜 90분 패키지로 예약했습니다.
마사지샵을 보면 팁을 얼마를 줘야 하는 거지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여기는 팁도 측정되어 있어서 계산하기 편했어요

 

예약은 카카오톡 일대일 오픈채팅으로 가능하고요.
저는 갑자기 얘기가 나와서 알아본 거라 당인 오전에 예약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당일 예약도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한국어로 예약 및 문의 메시지 보냈고요.
마지막 확인만 영어로 답변 오고 나머지는 다 한국어로 답변 보내주셨어요!
5km까지는 픽업 혹은 픽드롭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셔서 필요하신 분들은 예약할 때 같이 요청드리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푸라마 리조트로 픽드랍 요청드렸습니다.

 

https://open.kakao.com/o/sTppx8Yf

Rora Spa님의 오픈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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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예약이름 말씀드리고 앉으면 웰컴티를 주십니다.
그리고 티를 마시면서 마사지 표를 작성했습니다.
어디를 주로 받고 싶고 세기는 어느 정도로 받고 싶은지 아로마 향은 어떤 걸로 하는지 등등을 적는 표였어요.
아로마 향은 혹시 테스트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바로 시향 할 수 있게 해 주시더라고요.
마사지 표를 직원분께 드리면 족욕 서비스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마사지 전의 서비스라 발을 씻는 정도의 간단한 족욕이었어요.
그 후에 탈의실로 안내해 주십니다.
제가 그전에 화장실을 한 번 들리는 바람이 탈의실에 늦게 들어가서 재밌는 장면을 목격했는데요.
저희가 작성한 표를 뒤집어 놓고 제비 뽑기로 담당을 결정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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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및 마사지

 

탈의실에 가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있습니다.
목욕탕에 가면 볼 수 있는 사이즈의 사물함이었어요.
그런데 간혹 잠금이 안 되는 사물함이 있어서 잠금이 되는지 확인하시고 짐 넣고 마사지 복장으로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탈의실이 두 개라서 환복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진 않더라고요.

마사지받을 때 압은 괜찮은지 여러 번 확인해 주셔서 기분 좋은 압으로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핫스톤, 타이, 아로마가 모두 들어간 로라 스페셜 90분 코스를 받았는데 핫스톤 비율이 엄청 적더라고요.
체감상 10분 정도였어요.
그리고 타이 마사지로 10분 정도로 적은 비율이었고 대부분이 아로마 마사지였어요.
마사지를 다 받고 난 다음에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세 명이 받은 코스와 아로마를 받은 부위 등등이 전부 다 다르더라고요.
마사지사 뽑기를 잘해야 하는 것 같아요.
한 명은 핫스톤을 엄청 좋아하는데 10분 정도만 받아서 아쉬워했고 담당하시는 분이 등만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셔서 엄청 아쉬워하더라고요.
들어보니 아로마 마사지의 60 퍼 이상을 등과 허리만 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한 명은 핫스톤이 짧긴 했지만 그 정돈 아니었고, 아로마도 구석구석 해주셔서 시원했다고 만족해하더라고요.
저는 만족하긴 했지만 핫스톤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마사지를 다 받고 탈의실에 가서 씻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샤워실이 하나더라고요.
그리고 샤워실에서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 것 같았어요.
꽤 물을 틀고 있었는데 따뜻한 물이 안 나오더라고요.
드라이기도 있어서 씻고 가려고 했는데 아쉬웠어요.

 

환복하고 로비에 나가면 화채와 차를 주십니다.
마지막 서비스 평가 표를 작성하면서 주신 화채와 차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구글리뷰를 남기면 간식을 주신다고 하셔서 구글리뷰도 남겼어요.
간식은 탑젤리와 건망고를 조금씩 담아주셨더라고요.
그리고 픽드롭 서비스 이용해서 푸라마 리조트까지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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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가격이 팁까지 정해져 있어서 계산하기가 편했고, 여러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로라 스페셜 코스가 있어서 코스 선택이 편했던 것 같아요.
예약도 카카오톡으로 가능해서 너무 좋았고, 픽업 혹은 픽드롭도 가능해서 더 편리했어요. 
마사지 전 후로 티와 화채등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같은 코스를 받아도 다른 코스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가격이 90분에 65만 동으로 저렴해서 저는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다낭 로라스파 후기였습니다~